더이상은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싶어 대전에서 갔습니다. 집회는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있어서 놀랐어요.. 제 주변에서는 제가 유난스러운 편이라 말하는데 저와 같이 분노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이 든든했어요 잘못된걸 바로잡으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이요 그것도 많이.. 변호사님 말씀도 정말 유익했구요 저 하나 집회나갔다고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어도 제 주변 사람들이 아 내 주변에도 변화의 움직임이 있구나 먼 얘기만은 아니구나 하고 느끼고 좀 더 관심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해봤습니다 앞으로 서울이 아니더라도 종종 뵙겠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