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의 탈영을 뒤로하고 복귀했슴돠
ㅠㅠ..
아까 제글에 달린 댓글 보고 ..
차근차근 설득해서 같이 정신과병원 상담 받으러 가보려고 했어요.
동네에 가까운 정신과 위치도 찾아서요.
근데 제가 차근차근 말을 잘 못했는지...
여친이 버럭 화를 내더라고요
이젠 너마저 나를 정신병자로 몬다면서...
너까지 나를 정신병자로 몰고 성형중독자로 몰고 욕하면 나는 어디에 기대냐고...
저는 끝까지 너를 정신병자로 보는 게 아니고 이제 얼굴 더 건드리면 너도 힘들지 않겠느냐...
그러니까 의사 도움 받아서라도 멈춰보자 했는데...
결국 저도 화나서 큰소리냈네여
여친이 연락하지말라며 아이스 아메리카노 뿌리고 가버렸어여
저도 더이상 못참아주겠고 .........
그래도 가슴은 아프네요 정말 좋은 사람이었는데...........
걱정해서 하는 말이었는데................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