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잖아요?
말이라는게 참 그래요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어도 그걸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서
사람의 감정이 좌우되니까요
예를 들어서 밑에 보류가신 분
헌혈마 따고싶은데 돈쩔, 키쩔이라도 좋으니 도와주세요!
-> 난 연약한 뉴비이므로 가서 그냥 잉여거리고 있겠습니다
그러니 님이 다 싸우세요
라는 식으로밖에 들리지 않는답니다..
이럴 경우엔 이렇게 말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헌혈마를 따고싶은데 도움이 하나도 안되는 뉴비입니다
뎀지는 나오지도 않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할테니까 데려가실 분 있으신가요?
도와주세요 ㅠㅠ
가끔 보면 마게에 말투때문에 보류가서 적잖히 당황하시고 말이 험악해지시는 분들을 종종 봤어요
한번은 결정 살 돈 아까우니까 결정좀 보내주세요 ㅋ
라는 글도 봤었구요...
결정 살 돈이 없어서 그러는데 결정 몇개만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라는 말로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나요?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넷상이라도 하더라도 결국은 자신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부탁 을 하려는것이니
글을 올리시기 전에 한번 더 읽어보시고, 생각해보시고 올려보심은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