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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먹을거 각오한 시위 후기
게시물ID : star_798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찌찌바
추천 : 36
조회수 : 88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8/12 13:10:32

글쓴이는  100퍼센트  느낀것만 얘기 하겠습니다..

 

 

 

글쓴이는  오유를  시작한지 얼마 않됐습니다..

 

 

친구의 권유로 가입했고... 현재는 친구보다 더 열렬히 활동하는듯 합니다..

 

 

가입한지 얼마않돼 화영사건이 터졌고 1차 시위가 진행됬습니다..

 

 

1차 시위를 했다는걸듣고  저도 서둘러  피켓을 제작했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마찮가지로 가해자 였을테니까요..

 

 

 

광주유스퀘어 버스터미널에서   센트럴 시티 역까지..  족히 3~4 시간은 걸리더군요..비용도 만만치않았습니다..

 

 

 

"뭐.. 나만 이렇게 고생하면서 가겠어.. 다들 고생하는데뭘"

 

 

이런생각을 갖고 피켓을 들고 9시부터 움직이기 시작해서 폰에 나온데로 움직이다보니까 2시 쯤에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시위 주체자의 닉네임만 알고  갔기때문에 다른사람들의 사항을 전혀몰랐습니다.

 

 

가서 벽에 붙으니까 사람들이 인사를 해주더라고요..

 

제일먼저 파란색 의 가슴큰 남자가 제게와서  제 자리를 수정하더라고요... 알고보니 기관사였음..

 

기관사의 옷은 가슴이 심히컸음.. 그날본 여자들보다  더?

 

 

기관사가 저를 해치마당쪽으로 데려다놓고는 혼자 사라지면서  화력이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화력이 떨어져??

 

 

그러려니 하고 서있는데

 

 

기관사는 손에 스케치북... 모니터?? 그만한 사이즈의 스케치북을 가지고 왔음..

 

 

누가봐도 시위 주체자라고 보이지않을정도의 성의 였음... 주체자가 직접만드는 의지를 보여주지않고 대충 끄적인걸 들고 다녔음..

 

 

정말... 거짓없이... 손에쥐고 다녔음...  한번도 들고 서있는걸 못봤음..

 

 

필자는 원래 한가지 생각..이 들면 그것만 계속해서.. 오랫동안 연계해서 생각해서 머리에 꾸준히 남는스타일임

 

 

"화력이떨어져??  내가 봐도 이유는 너때문이란걸 알겠는데 몰라서묻나??"

 

 

정말 한치의 거짓없이  제위치에서는 기관사가 적극적으로 참여 하는건 본적없습니다.

 

 

시위하면서 시위의 문제점을 생각해봤습니다.

 

 

1. 시위에대한 의지가 없었다..

 

 

그날모인사람들중에 제가본바로는 피켓을 들었던사람은 저포함 6명.. 열렬히 참여한사람은5명으로 보였습니다..

 

시위에 참여하는사람이 피켓도 제작해오지않아 피켓은 5개 전후..   누가봐도 의지가 있는걸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들 앉아서 시간을 때우고.. 시위를 바라 보기만하고 수다떨기만 하더군요.. 남자들이 뭐그리 말이 많은지..

 

제가보기엔 하기싫은데 억지로.. 누군가의 강요로 인한  그것도 아니라면.  오유에서도 베오베 간적있죠?? 시위했다고 신문에 나온분들

 

그사람들처럼 매스컴에 떠보고 싶은 사람일겁니다.

 

 

2. 주최자의 잦은부재..

 

시위에서 총책임자는 주최자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시위하던걸  지하철안으로 끌고 가더니 서있으래서 서있었습니다.

 

지하철안은 사람들이 오고가는사람이 많아서반응이 좋더군요... 근데  그것도잠시  역무원?? 그분이 오셔서 언제까지할거냐고.. 책임자가 누구냐고묻는데..

 

책임자가 다른데서  싸돌아 다니느라 엄슴.. 이라고 말하려다맘...

 

얼마있다가  애완견데리고 사진찍으러 오신분이 있음.. 그분이 기관사님 어딨냐고 찾기 시작했는데 그때도 어딨는지 모를 정도로 싸돌아다님..

 

4시쯤 잠깐 쉬는시간에   기관사님  어딜자꾸 싸돌아다니냐고 물었는데 사람들한테 씹힘...

 

 

3.성의 없음

 

시위 시작한지 얼마않되서 내가 가져온 우드락으로 지멋대로 피켓을 하나 대충만들어 오더니 제걸 뺏고 그걸주더라고요 ..

 

 

또 밑에 이걸붙여놨던데 제가 쪽팔려서 한참뒤에 뗏음

 

오늘의 유머라고 대충휘갈겨쓴 메모지를 피켓에 붙이니까 지나가던애가 이거 돈받고하는거냐고 묻고

 

오늘의 유머가 뭐냐고물었을때... 이거 퀄리티보고 진짜 기겁했음..

 

시위하던 현장을 보아하니 정말 개판이였음... 내가 1차시위는 어땠는지모르지만 다시는 하기싫었음... 시위 끝나고 지하철에서 기관사 차단했음

 

또한  아프리카 중계하던사람이 2명이었음  왜굳이 두명이었어야했나.. 한명한테 방송몰아주고 한명은 시위에 참여하면돼잖아

 

4. 예산..

 

 

가기전에 얼핏 5만원 3만원을 다른사람들이 지원햇다는글을 읽은적있었음..

 

 

뒤풀이가자는데 나는 그사람들의 글이떠올라서.. 그사람들의 모습이 아른거려서 갈수없었음..

 

 

분명 왕따근절 캠페인에 돈을 냈음... 기부를 한거임.. 근데 그돈이 우리 뱃속.. 뱃속으로 들어가면 그건 아니라고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팔던곳 거기서 온갖 비리 를 저질렀을때 돈한푼 않내고는 욕한사람도 거기 껴있을 거라고 봄

 

그래놓고 본인들도 다른사람의 돈으로 배를 채운다는게 한심했음..

 

 

예산은   오유 혹은  시위 모금등으로 된 통장에 모금을 받아서  쓰는 내역서를 그날그날 영수증이랑 같이 오유에 올려야한다고봄.

 

 

 

 

 

 

 

기관사 실내에서 놀던사진임.. 한두번하면 않그러는데 계속 여기서 죽치고 앉아있음 다들 쬐약볕에서 땀흘리면서하는데

 

그리고 기관사 노는데 지적않하는 사람뭐한거냐고 하는사람도있던데

 

지적을 어떻게해 본인들도 놀았는데.. 내가 그것도 인증샷 찍어놓은게 있는데 용량이않되서 못올린다네

 

내가 어제  시위하고나서 글을 2개 올렸는데그것도

 

버스안에서 엄청 생각하고 올린거야   솔직히 시위 후기때 쓸만한게  기관사랑 시위하는태도 까는거밖에없었어

 

근데 오유 는 솔직히 말해서 대세 의 반대대는 말을 하면 반대먹여주잖아??  화영 이 대세라서 화영 사진만 올려놓으면 그냥 베스트에서 베오베는 손쉽게 가고   물론 나 화영 좋아함...

 

시위 후기 남긴거 그거 내가 고민고민하다가 어차 피 올릴거면 반대 않먹는거로 올리자고 생각해서 올린거야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member&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bestofbest&no=79447&page=1&keyfield=&keyword=&mn=258731&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79447&member_kind=bestofbest

 

나진짜 여기올린글  퀸즈 만난거 그거 버스안에서 고맙게 여겼다   시위 까는거말고는 쓸게 없었거든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member&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humorbest&no=511121&page=1&keyfield=&keyword=&mn=258731&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511121&member_kind=humorbest

 

이거 정말 훈훈하게 글썻다.. 물론 여기서도 기관사포함 시위 참여자에 대한 말은 한마디도 없을거다 ..

 

그만큼 시위가 별로였음..

 

 

기관사 얼굴본사람있나? 그게 어딜봐서 15살인가 ㅋㅋ 나 집에와서 나이알았어  누가봐도 나보다 3살은 많아보이던데

 

나 참고로 뒷풀이 않감   내가 뒷풀이 때  담배피는거보면 내성격상 담배피고있는 주둥이에사이다 뿌릴지도 모름

 

 

기관사 사건터진덕에 케이미니라는  사람도찾아봄

 

 

내생각엔 지금 이따위로 시위하면 티아라사건은물론   다른 왕따 근절을 외치는 사람들에게도  지금이순간도 왕따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도

 

정말 못할짓 하는거임.. 이따위로 할거면 진짜 집어 치우는게 맞음   와 진짜 두서없이 썻는데 읽어주신분 감사함 

 

지금이라도 기관사  사죄글올리고   다른사람한테 위임해라

 

 

아!맞다  어제시위에서  흰옷입으시고 쑥스러움 많이 타시는 분한테 드려라   내가봐도 그사람이 진짜 제일 열심히하더라너 계속쉬고 놀때 한번도 않쉬고  에스컬레이터 옆에서 눈만 내놓고 시위하시는데  놀고있던 너거보다 훨씬 자랑스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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