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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은...
게시물ID : sisa_7982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상과현실
추천 : 12
조회수 : 48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1/27 02:55:25
농민은.
국민이 아닙니까?

농민은.
시민이 아닙니까?

농민은.
우리가 아닙니까?

이백만이 모인 현장에.
가보지도 못하고 피를 흘려도.

경찰은.
도발하지 않았다.

연행자는
없었다.

라는데.
목숨같은 농기계.

길바닥에 놓아두고.
얻어터진 대가리에 피.  철철흘러도.

오늘은 평화시위.
오늘은 평화행진.

아무도.
누구도.

이땅에 밥버러지로 사는.
농민은. 그저. 무지랭이.

대가리깨지고.
피흘려봐야.

늘.
자식앞에 부끄러운.

나는 오늘도.
농사꾼!
출처 6.25에 두형님 잃고.
빨치산 토벌대.
16에 박격포메고 지리산 골골뛰던.
나는 공화당. 민자당. 신한국당.새누리당.
좋아하는.
우리아부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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