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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과 마찬가지로, 진보에서 암약하는 메갈
게시물ID : sisa_7982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식왕
추천 : 21
조회수 : 885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6/11/27 03:50:01
(DJ doc가 말했듯이 '지금은 그런 걸로 다툴 때는 아니지만, 그래도 언젠간 사고가 분명 터질 것이기 때문에 미리 경고하는 차원에서 글을 적는다)

비단 성별 뿐만 아니라,  메갈이 일베와 다른 점은
일베는 어린 어버이연합이라 규정짓는 게 가능한,
극우기득권이 필요할 때, 제일 저급으로
써먹는 개로서 역할에 불과하지만,
메갈은 이미 진보진영의 윗대가리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점에 있어서
그 파괴력은 일베보다도 더 큰 잠재적 위험요소가 있다는 점이다.


보수의 뒷편에 최순실이라는 '개인'이 있다면
진보의 뒤에는 메갈이라는 '집단으로서의 최순실'이 존재한다

극과극은 통한다고 했던가?
보수와 진보라는 대립적 영역만 아니면
이들 사이에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살펴보자!

첫째) 어둠에서 숨어있던 존재
최순실은 그 존재가 대중에는 이제서야 알려졌다
메갈당에는 여성위원회라는 비밀단체가 존재했었다

둘째) 정치인을 누르는 파워
그 존재를 알고 있던 새누리당 정치인은 최순실에 꼼짝 못했다.
메갈당에서 그나마 제정신이라는 노회찬마저도 '난 모르겠소'라고 두 손들었다. 즉, 눈치본다는 거다.

셋째) 비리
최순실이 해쳐먹은 건 두말 않겠다
메갈당에서 횡령(세금)해 먹은 건
지들 입으로 자백한 사실이다

넷째) 피해자 코스프레
박근혜는 그 아둔함과 악랄함을 숨기고
대중적으로 불쌍한 이미지로 대권까지 거머쥐었다. 
메갈은 자기들은 항상 피해자라는 과대망상에 사로 잡혀있다 

다섯째) 횡포
최순실의 횡포. 역시 두 말않겠다
어제 DJ Doc 해프닝에서 보듯이, 국민이 주인된 자리에
지들 멋대로 결정한다


여섯째) 드러내지 않음
최순실은 박근혜 뒤에서 명령했다. 국민은 몰랐다.
지금 마치 물만난 듯 신나 있는 심상정(또는 심근혜)의 뒤에
메갈이 존재한다.(심근혜 자체도 메갈)
DJ Doc는 쫒겨났지만, 우리는 누가 그랬는지 여전히 모른다.

일곱째) 자기진영의 파괴
최순실로 인해 진정한 보수가 보수로서의 가치를 함몰되었다
메갈로 인해 진보라고 하면, 꼴통 이미지가 뒤따라 붙게 되었다.

지금은 이를 논할 타이밍이 아님을 다시 말하지만,
이 글은 차후 메갈이 순실이처럼 횡포를 부리고
국민이 피해를 볼 때 다시 논해야 한다

유시민이 수년전 환관이 판칠 걸 예언한 건
이미 뒤로는 유시민도 최순실과 문고리4인방을 알고서
얘기한 것일 터이다.

아직 사고를 치지 않았을 뿐이지
최순실과 근본은 똑같은 족속들이니
당연히 경계해야 한다

박근혜도 막을 기회는 여러번이었지만
실기하는 바람에 이 지경까지 온 것이다.

메갈도 역시 마찬가지다. 
페미니즘으로 포장하고 있는 이 암세포들을 걷어내지 못하면
진보진영은 망쪼가 들게 되고
결국 다시 수구에게 자리를 내주는 꼴이 되고 말 게다

몇번 말했지만, 진보진영에게 '성수기'는 지금이요,
문재인,이재명은 메갈에겐 끔찍한 비수기로 여기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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