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 상 사이에 jcbc 방송버스가 딱! 보면 반갑습니다. 그런데 그 반가운 버스를 보기 전에 보게 된, 더 반가웠던 것은 다음 사진입니다. 고가 크레인차가 똭!! jtbc버스 바로 옆에 있으니 분명 jtbc뉴스 카메라기자님이 올라가 계시겠지요.
정말 반가웠습니다. 지상파가 살아있다면, 당연히 '이런 정도의 현장에는 헬기가 떠 줘야하는 거 아닌가'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비행금지 구역에 등에 대해서 검색해 보다 고가사다리차 등을 상상은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고민을 jtbc뉴스팀은 이렇게 딱 해결하여 현실을 만들어 주네요.
아직 저 높이에서 찍은 영상이나 사진은 보진 못했습니다. 이제 이만 자고 깨면 밝은 눈과 정상화된 혼으로 jtbc뉴스팀이 담아 낸 어제의 역사를 볼 수 있겠지요.
어제 저 높은 곳에서 촬영에 수고하신 기자분! 이름도 성도 모르지만 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실제로 보면 높이가 후덜덜 합니다. 이런 작업환경이면 생명 수당 발상하는 상황 아닌가 싶습니다.ㄷ ㄷ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