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부라자드의 삽질.... 트라비아 뒤를 따르냐?
게시물ID : humorbest_798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올드보X
추천 : 37
조회수 : 2303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1/20 09:06:44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1/19 01:43:55
겜은 안합니다...
하지만 게시판을 통해서 맛보는 그들의 횡포는 장난이 아닌듯 합니다...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것은 ... 
바로 wow와 비슷한 사건이 바로 1년전에 있었다는것 입니다.
당시 오픈 베타시절.. 거의 1위 내지 2위에 랭크되던 게임 
바로 트라비아라는 게임이 있었죠... 

베타 초기에는 좋았습니다... 게시판에 불만이나 질문 올리면 바로바로 답글 달아주고..
패치도 재깍재깍 해주고... 관리하는 분들이 참 친절해서 좋았죠
근데 시간이 지나고 그런 세심한 배려도 없어지고... 막 나가기 시작하더군요...
또 지금 와우처럼 유료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한달에 삼만원...
오픈베타 얼마 안돼서 유료화의 길을 걸었기 때문에... 렉과 겜의 완성도등 문제가 많았음에도
유료화를 선언했습니다... 결국 유저들 다 빠져나갔죠... 패치때마다 프로그램을 완전히 다시 
깔아야하는 일도 많았구요... 랙은 자주.. 아주 자주.. 

하지만 트라비아가 망한 가장 큰 이유는 유저의 의견을 무시했다는 것 입니다.
겜을 사랑하는 유저가 자신의 합리적인 의견을 제시해도 콧방귀만 뀌더군요
유료화하고 얼마후 유저 다 빠져나가니 어이쿠 싶었나 보죠... 
그때서야 부랴부랴~ 유저의 의견을 듣더군요... 레벨40까지 무료.. 이딴게 바로 그것이죠...
하지만 늦었죠... 유저들이 등을 돌려버린후에는 어떤 달콤한 꿀도 안통하 더이다..

지금 부라자드가 하는 짓이 꼭 트라비아가 망한 길을 그대로 답습하는 듯 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