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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요..너무..
게시물ID : gomin_798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죽음
추천 : 0
조회수 : 40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08/17 21:58:49
제 인생의 1/4 을 함께한 제 동생,친구,엄마 같았던 그녀를 떠나보냈습니다.
이유인즉슨 몸이 너무 멀리 떨어져있기에 그녀가 너무 힘들다고하네요.
잡아주고싶었지만 잡으면 제가 너무 이기적인 사람으로 밖에 보여지지 않을까봐 
잡지도 못하고 마음에 없는말로 서로가 서로에게 애인이라는 단어로 묶지말고 풀어주자고했습니다.
처음엔 오래사겨서 그냥 무덤덤했는데 이제야 실감이 나는것같아 가슴이 미어지고 저려옵니다.
그녀와함께했던, 같이 공유했던 시절 사진을 보면서 정말 7년동안 사랑한다고 천만번은 더 넘게 말했는데
정말 님이란글자에 점하나 찍으면 남이란말을 실감하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수백번이고 마음속으론 그녀에게 전활걸어 울고불고 내가 말 잘못했다며, 빈말이었다며
다시 잡고싶지만 그럴수도 없기에 이렇게 제 아픔가슴 위로좀 해달라고 글을 올립니다.
몸이라도 가까이에 있었다면 조금 더 잘해주고 , 사랑해줄껄 왜이리 후회가 되는지
여러분 저처럼 후회하는 사랑말고 후회없는 사랑하시길 빌께요.
여러분들만은 꼭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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