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학을 하면서 대외활동들을 합니다. 이제 담주쯤이면 다 끝나네요.
제 성격이 활발한 것도 있고 솔직히 뭔가 나설때 팀원이 있으면 최전방으로 나서는 스타일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제가 당당하고 말도 재밌게 하고 소소한 개드립도 잘쳐서(나름) 주변 형,동생들(남,녀),동갑(남,녀)들이 다 반응이 좋습니다.
참고로 욕이나 비속어는 안쓰고도 말을 잘합니다.(자랑이면 죄송합니다..)
그런데 이런적이 팀별과제던 무슨 이유가 있어서 여러명이 섞일때 다같이 움직일때든 어딜가나 사람들이 인정해주고 저로 인해서 많이 웃는데요.
주변에서 겸손하다, 성실하다, 착하다, 재밌다 칭찬을 많이 해줍니다.
문제는 제가 주변에서 인기는 많은데 안생겨요 ㅡㅡ; 물론 생기는걸 노리는게 아니라 그래도 뭔가 발전은 있어야하는데 항상 재밌는사람, 매력있는사람으로만 남다가 끝납니다..
주변형들은 왜 너(본인)같은 애가 모솔인지 이해가 안간다면서 위로를 해줍니다. ㅜㅜㅜㅜ
저에게 있어서 뭐가 부족한걸까요? 댓글보면 바로바로 대답하겠습니다.
너무 궁금해서 잠이 안옵니다.. 같은 시행착오를 반복하니깐 고민이 짙어지고 환장하겠습니다.
오유인들의 경험이나 지식을 배워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