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찬성하는 어떤 세력과도 연대해 탄핵 이루겠다"

장진영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탄핵의 길에서는 여야가 손을 잡고 뜻을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변인은 "국회는 온 국민의 엄중한 염원을 받들어 대통령 박근혜 탄핵소추안 의결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당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검과 국정조사로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탄핵에 찬성하는 어떤 세력과도 연대해 기필코 탄핵을 이루고야 말 것"이라며 새누리당 비박계와의 연대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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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1127_0014543559&cID=10301&pID=10300




민주 "이정현 등 친박, 탄핵연대 동참하라"
"박근혜 정권 끝장내는 전선에 결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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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야당과 새누리당 내 양심세력 모두 국민의 요구를 겸허히 받들어 박근혜 정권을 끝장내는 전선에 결집할 것을 재차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박 대통령을 겨냥, "이제 막바지에 다다랐다. 더 이상 버티지 말라"며 "더 추악해질 뿐"이라며 하야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더 늦기 전에 결단하기 바란다. 그나마 남은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며 "국민의 명령에 복종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1127_0014543486&cID=10301&pID=1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