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같이 갔는데 저는 진화작업하고 남은행운의 알시간동안 포켓스탑경치 2배를 얻으려는 순진한 마인드를 가지고 갔는데... 화장실간김에 진화작업시작했다 치질걸릴뻔...진화가 누르면 뿅 되는게 아니라 애니메이션이 길더군요.... 행복의 알 다쓰고도 진화시킬게 남아서 하나 더쓰고 동생만 혼자 추운데 돌아다니다가 배터리 때문에 다시오고 ㅠㅠ 입구화장실에서 45분가까이 시간낭비하다가 결국 한바퀴정도밖에 못돌았네요 ㅠㅠㅠㅠ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꼬맹이들이 우르르 몰려다면서 파오리떳다 파오리 막그러면서 가길래 야 저쪽에 찌리리공있다고 가르쳐주니까 조금있다 다시 내루미 잡다 미주쳤는데 고맙습니다 아저씨 하더라고요 ㅠㅠㅠ 나 이제 25인데.... 어쨋든 즐거운 포켓몬 나들이였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