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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만화] 그리던 서상훈입니다. 저는 안녕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7984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상훈
추천 : 101
조회수 : 15607회
댓글수 : 1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12/14 00:13:29
원본글 작성시간 : 2013/12/13 21:42:49
미안합니다.
2007년 봄, 한 회사의 제안을 받고는 뒤도 안 돌아보고 중국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한 국제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너무 달콤합니다. 중국은 사람이 살 곳이 못 되는 줄 알았는데...
여기서 좋은 여자와 결혼도 했고, 아이도 낳고
하루하루 커가는 아들을 보며 행복합니다.
죄송합니다. 저만 행복했습니다.
이번 겨울에 한국에 가서 꼭 동참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만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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