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10년차에 혼자 적적하기도해서 3년전에 냥이 한마리 입양해서 동거중인 집사인데요.

가끔 울 냥이가 이상한 행동을 해요.

집 소파에 누워서 티비를 보고있으면 항상 제 옆에 

달라붙어서 팔베게 하고 잠자는데요. 

아주 가끔씩 깜짝 놀라면서 일어나서 허공에대고 하앍질을 합니다.

그러다가 안절부절 못하고 소파 밑으로 기어들어가서

한시간 두시간씩 안나와요.

무언가에 굉장히 겁에 질린 모습인데 그럴때마다

저도 온몸에 소름이 돋습니다ㅠ

집에 제 눈에는 안보이는 무언가가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