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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11월 혁명 무임승차 민주당, 오만·교만 도 넘어"
게시물ID : sisa_7985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탱구왔서현
추천 : 1
조회수 : 1560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6/11/27 17: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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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이 26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오만과 교만이 도를 넘었다"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당원보고대회'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겸손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정 의원은 이어 "야당은 11월 혁명에 무임승차한 것이 맞지 않느냐"며 "국민의 뜻을 하늘처럼 받들고 11월 혁명의 과실을 국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함께 손잡고 전진하자"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 "4월 혁명의 과실은 군인이 가로챘고 87년 6월 항쟁의 과실은 정치인의 몫으로 돌렸다"며 "결국 국민은 빈손으로 남았는데 2016년 11월 혁명의 과실은 국민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박근혜시대의 종말은 낡은 것들에 대한 작별을 의미한다"며 "낡은 것들이 우리를 지배하며 우리 국민들은 개·돼지, 흙수저로 전락했다"고 진단했다.

정 의원은 "이제 국민의당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11월 혁명의 과실을 국민에게 돌리기 위해 우리는 국민의 주권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소환제에 앞장서고 국민발안제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의 표결권을 확대하자"며 "이제 국민이 직접 결정할 수 있는 국민표결권 제도를 국민의당이 앞장서서 주도하자"고 말했다.




출처 http://www.focus.kr/view.php?key=201611260018194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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