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오유에서 시위사진이나 ㅌ유튜브에서 생중계로민 지켜보다
이번주에 일이있어 서울에 온김에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약속을 마치고가니 10시가 조금 안되는 시간에 도착했는데
그시간에도 열기가 식을줄 모르더군요.
그래도 시간이 늦어서인지 집으로 향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일단은 교보에서부터 슬금슬금올라가 두번째 스크린있는 곳까지가서 목소리를 함께하고 왔습니다.
이번에 느낀점은 광우병할때 종로길에서 외쳤는데
이런일이 또 생길줄은 몰랐다는점과
혼자가면 상당히 빨줌하고 외롭다는거...
커플은 왜이리도 많은지 ㅠㅠ
지하철에서 led양초를 팔았는데 그거라도 사서 참가할걸구랬단생각이 절실하더라구요
11시에 저도 차끊기기 전에 지하철로 향했는데
종로에서 시청까지가면서 깨끗한 거리를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누군가 쓰레기를 줍고있으면 어디선가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하는 모습니 보기좋았습니다.
다음 지방출장이 정리되면 일찍부터 참가해야겠습니다.
혼자나가시는 분들 대단하신거같아요.
다음엔 어디 깃발아래라도 같이해야할거같아요.
오다가 싱하형깃발은 봤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