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1학년 풋풋한 신입생때였죠.
여자라고는 잘 모르고살아서 잘맞는 남자애들이랑만 놀곤햇죠.
근데 어떤 여자애가 저한테 해맑게 웃으면서 인사했죠.
근데 저는 얘 왜이러지? 이 마인드로 걍 대충 인사했죠.
그렇게 한 1주일 걔는 해맑게 인사하고 저는 대충인사하고를 반복했죠.
그러다가 걔가 아! 너도 먼저 인사 좀 해!! 라고했죠.
근데 저는 뭐지 얘는...... 이라는 생각이로 걍 어.... 라고했죠.
그 후로 인사도 안하고 아는척도 안하죠.
진정 저는 성하나를 짓고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