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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픽스 금연일기(11) - 금연 2일
게시물ID : freeboard_3699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꾸는식물
추천 : 1
조회수 : 3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9/10/02 22:23:16
어제는 금연 처음 시작하려 했던 날.. 
결론적으론 성공했다.

조금씩 줄이지도 않았고, 그전날까지도 마구 담배를 피워댔는데,
당일부터는 아예 피지 않았다.
흡연장소에 4번을 갔으나, 동료들이 피움에도 나는 피지 않았다.

일찍 마치고... 5시 퇴근이었으나
7시까지 당구를 쳤다...
앗차.. 내가 오늘 아침 지갑을 집에 놔두고 와서 돈이 한푼도 없다.
그럼에도 당구를 쳤고.. 한푼도 없는 상태에서 1만 2천원을 땄다.

당구칠때, 같이 치던 동료들이 담배를 피우는데 무척 피우고 싶었으나 참았다.
어느정도는 참아진다 이제...
내일부터는 추석 연휴로 집에서 하루종일 가족과 함께 있게 된다.
평소 주말에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마트에 가거나, 차에 가거나 하면서
몰래 차에 숨겨둔 담배를 한개씩 피우곤 했는데
이젠 차에 숨겨둔 담배도 없다.
그리고 안피우리라...

피시방도 안간지 이틀이 지났다.
어제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고...

오늘도 늦잠자고... 지금 밤늦은 시간까지 단 한개도 피우지 않았따.
내일이면 3일이 되는군...
보통 5일을 끊으면 금단증상은 사라진다고 한다.
3일만 더 참자... 추석연휴까지만 참으면... 성공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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