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날 너무 공주처럼 대하는게 싫다 이뻐서 위험하다면서 한번도안빠지고 항상 데릴러오고 데려다주고 비싸고 최고급인 곳만 알아보고 예약해서 먹여주고.. 나한텐 돈쓰지말라며 만날때마다 몇십씩 쓰고 뭐 난 백조라 그지지만... 맨날 우리공주 이러면서 오히려 고맙다고만 하고 나보다 7살많고 키도작고 생긴것도 별로지만... 나한테 정말 공주처럼 대해줘서 조금씩 마음에없던 감정이 생기는... 오빠랑 술마시다 취해서 전남친 애기한거 너무 미안해 나란년나쁜년 그래도 묵묵히 지켜봐주고 오히려 토닥여주고.. 정말 첫눈에 딱 반했었다며 잘할테니 떠나지만 말아달라며 붙잡는 오빠가 넘 바보같다 이제 지금은 오빠가 힘들어서 마음이 떠날까 그게 두렵고 무섭다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