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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공직사회에선 관용 아량 넓은 배포 이딴말 사라져야합니다
게시물ID : sisa_7986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네블로
추천 : 3
조회수 : 4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1/27 22:25:17
제가 많이 과격해졌는지는 몰라도 저는 현 사회의 부정부패의 원인 중 하나로 혹은 부정부패가 살아남을수 있도록 쉴드역할을 해준 것으로 관용, 아량, 배포 이런것들이 있었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영역이나 사사로운 영역, 윤리적 측면에선 관용과 아량, 배포가 분명 좋은 덕목입니다. 하지만 그게 공직사회에서 지금껏 어떻게 작용해왔는지 봐바요. 고위공직자나 재벌들이 처벌을 코앞에 두고있을때, 항상 나오는소리가 있잖아요. 죄는 크지만 넓은 아량과 관용을 배풀어 기회를주자. 저 죄인들을 용서해주고 기회를 주면 대인배적 배포를 보여주는거다. 뭐 이런거로 부패세력들이 요리조리 빠져나와 살아남은게 한두번이던가요? 개개인에겐 그런게 자기자신의 대인배적 배포를 보여줘 플러스가 될수있겠지만 그로인해 살아남은 악의 세력들이 이후 끼칠 해악은 이루 말할수 없을겁니다.

원래는 안그랬겠지만 작금의 우리사회에선 위 세가지 덕목이 권선징악이란 덕목과 상충한다 보여집니다. 넓은 아량과 배포 관용으로 살아남은 악인의 사례가 이사회가 권선징악이 이뤄져 악인들은 죄값을 치른다는 믿음이 깨지기 때문이죠.

전 적어도 다음정권은 무자비한 철퇴를 휘두를 능력과 의지가 있는자가 집권해 한바탕 칼춤을 쳐줬으면 합니다. 권선징악을 회복시켜줬으면 합니다. 동화에만 나올법한 유치한 요소로 보이겠지만 권선징악은 인류사회를 지탱해주는 중요한 믿음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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