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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277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쑹꿈쑹
추천 : 6
조회수 : 77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11 10:35:22
엄마가 외할머니랑 통화하시다가 기가차서 얘기해준건데요
통화내용이 세월호얘기까지 흘러갔나봅니다
그러자 외할머니...
“아유...우리박근혜가 잘해야 될텐데..왜이리 일이 잘 안풀리노..불쌍해 죽겄다“
엄마는 어이가 없었는지 무슨 박근혜가 엄마 딸이야 우리박근혜는 무슨 얼어죽을...이러시면서 끊어버렸습니다
우리박근혜 진짜....말이안나옵니다
그리고 우리학교(고등학교입니다) 문과애들 중 정치에 관심있는 친구들이 많은데 급식실에서 밥먹으면서 세월호랑 박근혜 정부 얘기를 막 하고있는데 갑자기 급식소 아주머니께서 끼어들더니
“어린것들이 무슨 박근혜박근혜하냐 그리고 박근혜대통령 잘하고 있구만 무슨 욕을욕을해대“
너무 어이가 없어서 대꾸하려다가 그냥 나왔다고 합니다.
이분들 어떻게 생각을 깨우는 방법이 없을까요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19살이지만 잘못된것과 아닌것은 구별할 줄 압니다
그리고 저희가 벌써 정치에대한 얘기를 하는게 욕먹을일인가요???
알면 알수록 가만히 있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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