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가슴을 만지면 가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유방암 발생이 감소된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대중지 '선'이 최근 보도했다.
뉴욕 'Longevity Resource Center'가 여성 4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잠잘 때도 브래지어를 착용, 즉 하루 내내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여성들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가장 높은 반면 '노브라'로 지내는 여성은 암 발생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브래지어에 의해 꽉 조인 가슴을 부드럽게 만지는 것만으로 독소가 제거된다고 주장했다.
한 전문가는 "하루 12시간 이상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가슴을 어루만져주면 가슴의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유방암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이는 스스로 암을 예방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