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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도 개헌을 원했다. 그 이유가 어디있는가....
게시물ID : sisa_7988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오유
추천 : 0
조회수 : 49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28 10:45:17

태블릿 피씨의 내용이 언론으로 공개될 즈음, 박근혜도 개헌을 통해 초점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 하였었음.

현 상황에서 결국 개헌은 초점을 돌리는 데 사용되는 수단일 뿐이라는 거임.

여당 입장에서는 화제 전환의 찬스라는 데에서 박근혜랑 입장이 일치함.

박근혜는 이미 늦었지만 자기들이라도 이미지 세탁하고 발빼겠다는 거임. 

국민의 당은 세탁에 이용당하는 입장이자, 더민주가 비선 실세에 대한 첩보와 대비가 철저했다는 점에서, 수싸움에 밀리는 모습을 만화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연출할 필요가 있어서 무리수 쓰는 거라 봄. 하지만 이들과 탄핵을 빌미로 '거래'하는 모습을 보이는 순간 같은 패로 몰릴 거라 봄.

특히 지지 기반인 전라도 쪽에서는 끝임. 

조응천 김병기를 국회의원 당선 시키기 위해 문재인이 수도권에서 노력할 적 국민의 당 측은 전라쪽으로 왜 오지 않냐 이 소리나 하고 있었었음. 

지금 봐도 이건 정말 조용한 신의 한수임. 

꼭 입이 강성일 필요는 없음. 행동이 강성이어야지. 

조응천 김병기를 국회의원으로 당선 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기 위해선 말보다 훨씬 힘든 확신이 필요했을 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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