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선비라 그런지

가족이 아닌 사람들끼리 가면 왜이렇게 건전하게 노는 사람이 

드물어 보일까요?

그런곳에 가서까지 꼭 술이 빠지면 안되고

바닷가나 계곡은 취한 상태에서 매우 위험한 곳인데

술 엄청 마시고..

곳곳에 쓰레기 투척후 그냥 나몰라라(이거 진짜 맘에안듬)

이제는 청년들의 엔조이 장소라고 색안경을 끼고

보게되고..

작년에 가족들이랑 갔을땐 정말 좋았던 곳인데

제가 기사같은데에서 보면 왜이리 문란한지 모르겠어요

물론 건전하게 재밌게 놀다오고 쓰레기도 잘 줍고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느낌임..

뭐 남이사 어떻게 놀건 나랑 상관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