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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989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RlZ
추천 : 0
조회수 : 18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8/10 03:36:37
아무도 안만난지 오늘로 두달째.
아무 감정도 없고 무기력해.
학교에는 무단결석
학점은 펑크.
사람들이 무서워서 잠수타버렸어.
비겁하고 내 주위의 모든사람을 힘겹게한다는걸 알지만.
나 하나때문에 모든게 망가지고 있다는걸 알지만.
난 사람이 버겁고 두려워.
겉으론 웃으면서 가식적인 뒷담화 다 혐오스러워.
아무런 감정도 의욕도 없이 숨만 쉬고 있는데
내가 과연 산 사람일까?
난 쓰레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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