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공개된 국정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 교육부는 이날 오후 전용 웹사이트에서 이북(e-Book) 형태로 현장검토본을 공개해 다음달 23일까지 국민의견을 수렴받을 계획이다. 2016.11.2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복면 집필' '깜깜이 집필' 논란을 불렀던 국정 역삭교과서가 드디어 28일 공개됐다.
교육부는 이날 오후 1시20분 전횽 웹사이트 '올바른 역사교과서'(historytextbook.moe.go.kr)를 통해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을 공개했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현장검토본 공개에 맞춰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역사교과서가 "사실에 입각한 균형 잡힌 교과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