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 수록 아깝네요..
류현진에게 다시 이런 기회가 올까 싶어서..
더군다나 심판 스트라익존이 좁은 것 같더라구요.. 쉽지 않은 피칭이었을텐데 류현진 정말 잘해주었고..
퍼펙트는 절대 투수만 잘해서 되는게 아니란걸 또 느꼈음 ㅇㅇ
컨디션 운 수비 삼박자가 다 완벽히 떨어지지 않으면 절대 안나오는게 퍼펙튼데..
실제로 터너가 세번이나 호수비를 해줬기때문에 7회까지 퍼펙트한 게임을 할 수 있었죠..
7회 안타 맞는 순간 아 소리가 절로 나옴..
오늘 정말 재밌게 경기 봤음.. 야구는 정말 완벽한 게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