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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수배 - 후사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799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칸
추천 : 51
조회수 : 2017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1/20 17:59:47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1/20 14:25:50
이사람을 공개수배합니다.

제가 공개수배하는 사람의 인상착의를 보시고 그 인간을 알고계신분들은 아래주소로 연락바랍니다.

이 사건은 거짓이 아니란것을 밝혀드리며....사건내용을 요약하여 써내려가니...읽어보시고 도움주실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본 사건의 용의자는 실제인물이며...거짓이 아닙니다....

연말연시라면 다들 친구들 및 직장인들간에 모임이 많을줄로 압니다. 저역시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30대초반에 직장인이구여.... 헌데 기분좋게 시작한 술자리가 길어져 새볔을 한참 넘기게 되었으며... 사건은 이곳부터 시작되었죠...다음날 일어나보니 기억은 온데간데없고...옷은 이곳저곳이 오염물질로 뒤덮혀 있어 도져히 입지 못할 상황까지 되었더라구여... 더 기막힌것은 아차 싶어 양복 안주머니를 뒤져보니 역시 지갑하고 핸드폰이 없어졌더라구여... 그제서야 정신이 들어 일단 핸폰 사용정지 신청후 카드사용정지를 신청하였는데... 이게 왠 날벼락입니까... 그날 새볔 이미 돈이 인출된 사실을 알게되었구여.... 은행에 전화를 했더니 CCTV를 보여주겠다고 오라더군여... 그래서 은행으로 출발하기전에 경찰서에 신고를 했는데...기막힌 것은 그런사건을 어떻게 처리하냐면서....퉁명스럽게 받더라구여...그 담당경찰하고 통화를 하게된것도 ...이곳관할이 아니라서..저곳으로 해보라고... 저곳으로 하니깐 ... 딴곳으로 해보라고 해서 간신히 연결된 통화인데 경찰이란 사람이 그렇게 말을 하니...황당하기 그지 없더라구여... 그래서 일단 제가 먼저 은행 담당자와 통화 후 CCTV을 보게되었는데 범인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인상착의를 했더라구여... 그래서 은행에 촬영된 테잎을 요구하니 경찰의 동의없이 반출은 안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나오면 저는 어케 하란말인가여... 설득에 설득을 하여 직장동료 핸폰카메라에 몇장의 사진을 찍어놨습니다. 그리하여 본 공개수배를 여러 네티즌님께 호소하고져 이렇게 이 글을 올리게 된겁니다.

아무쪼록 이후 제가 올리는 CCTV 사진을 보시고 알고있거나 ... 안면이 있으신 사람은 아래 제 멜주소로 긴히 연락처를 올려주시면... 반드시 사례를 할것을 약속하오니... 부디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사건시간 : 2005년 1월 18일 새볔 1시경
피해금액 : 현금 150만원
신고시 멜주소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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