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상훈. 강연 중의 주진우 기자.
“희망이 잘 안 생깁니다, 사실. 비아그라 나오고, 마약 성분 나오고. 계속해서 더 나올 거거든요. 섹스 관련된 테이프가 나올 거에요, 마약 사건이 나을 거고요. 그다음에는 병역비리가 나올 겁니다. 그다음에는 최순실과 박근혜가 관련된 개발 사업이 나올 거고요, 그리고 나서는 대규모 국방 비리가 나올 겁니다. 아직 검찰이 십 분의 일만 수사하는 거에요.”
관객들의 탄식 또한 이어지는 가운데, 희망을 말하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잘 굴러갑니다. 여러분 같은 깨어있는 분들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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