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달리면서 '이렇게 달려야 할 이유가 있는가'를 생각해야 하는 겁니다.
저요?
남들보다 빠르게 반짝이를 모으고 풀돌을 해서 보여준 뒤에
님들이 괴로움에 미쳐 날뛰는 걸 보며 즐거워하기 위해서
달립니다요. 고로 반짝이가 없어도 풀돌이 안되어도 전 괴롭지 않지요.
여러분, 이유를 붙이고 달리지 마세요. 달린 뒤에 '아, 이래서 달린 거구나...'라고 생각하세요. 게임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