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글 끄적이는 개념입니다.
그냥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정리해보려고요.
희망없는 대한민국이란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대기업의 독식과 70년대로 돌아거버린 정부
군부정치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대통령인지 댓통령인지 하는 사람은 세상돌아가는 꼴조차 모르고 있는것 같고..
아이잃은 부모와 그곁을 지키는 국민들의 부름에는 어떤 대답도 하지 않는 정부리나..
국민을 외면한 국가에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절로 떠오르는군요.
지금 우리사회가 과연 민주주의 국가가 맞는건지...정의는 있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80년대에나 먹힐 것 같은 색깔론과 북괴론은 왜 이리도 많이 들려오는 것인지..
대통령은 2년동안 무얼한건지... 왜1!!!! 일베가 보수사이트로 회자되는지!!!!! 대체 무엇하나 이해되는게 없습니다.
미쳐돌아가는 세상에서 어떻게 제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지금의 대한민국엔 미래도 희망도 없는것이 분명합니다.
그 어떤 것도 국민의 바람과 일치하는 것은 없으며
앞으로 우리가 바라보고 나아가야할 비젼도 그리고 그 흔한 목표하나도 존재치 않으니까요.
범죄가 난무하고 범죄자가 떳떳한 세상에서 어떻게 올바르게 살아가고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겠습니다.
모두 가슴속으론 나 또한 무법한 이 나라에서 무법자와 같이 살아가려 할테니까요
약속을 지키는 자, 법을 준수하는 자 그런 정의로운 사람들이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인 사람이 되는 세상이 과연 올바른 세상인지 뭍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보수주의자가 없습니다.
그저 자기 밥그릇만 감싸않고 희희덕거리며 분개한 국민에게 손가락질이나 하며 훈계하고 잘난체 하는 기득권만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조용히 있는 동안 그들은 우리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조금씩 빼앗아 가고 있습니다.
당연히 누려야 하고 요구할 수 있는 것들을 공익이라는 단어로 싸잡아 묶어서 규제시키고 못하게 막아서는 겁니다.
상식이 먹히지 않는 나라... 정의를 정의라 말할 수 없는 나라에서 우리는 살고 있는 것입니다.
젊은이들에게는 미래나 희망은 없습니다. 자신들의 꿈을 펼지고 나아가야 할 곳엔
이미 가득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있는 기득권자들이 우글리고 있으니까요. 기회는 박탈당했고 노동만 착취될 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잘못한게 무엇이 있느냐고요? 그럼 한번 되물어 보고 싶습니다. 그럼 대체 1년 6개월동안 그녀가 한것은 무엇입니까?
지켜진 약속은 무엇이 있습니까?
우리 삶에 나아진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그녀라면 할 수 있을 것이라던 당신들의 말은 과연 유효햇습니까?
지금까지 하지 못한것은 앞으로도 할 수 없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지 않나요?
복권 판매금액이 지난 정권보다 더 많아진것은 알고 계신가요? 이제 우리의 삶에 희망은 로또같은 기적뿐이란걸
우리 국민은 너무나도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사회도 경제도 전부다!!!! 더이상 미래가 없다는걸 우리는 이제 그만 알고 일어서야 합니다.
우리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희망도 없고 기회도 없으며 기적도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내일입니다.
매일같이 들여다 보는 인터넷 기사와 뉴스에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고 알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한다면
거기에서 우리의 미래는 이미 사라지고 없는 것입니다.
생각하고, 관심갖고, 필요하다면 소리치고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권리가, 그리고 주권이 사라지고 있음을 자각해야 합니다.
제발... 제발 관심갖어 주십시오. 외면하지 말고 똑바로 바라봐 주십시오
진실과 거짓은 구분할 줄 아는 우리는 민주국민아닙니까.
미개한 국민이 아닌 민주국가에서 최소한 초등학교 중학교는 졸업한 국민들 아닙니까.
올바른것이 무엇인지, 도덕적인것이 무엇인지, 상식에 맞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는 알지 않습니까.
우리가 아는 그 기준들로 진실과 마주해 주십시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 입니다.
여기까지 대한민국 보통 청년의 푸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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