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집회방법으론 이 정부에 그 어떤 메세지를 던지는데 무리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생각해 봤습니다.
옛날 조선시대 처럼 정부를 빗댄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플래시몹으로 여기저기서 퍼포먼스를 하는 건 어떨가 하는 생각말입니다.
예를 들어
1. V포 벤데타의 가면을 쓴 사람들이 여럿 모였다가 사라지는 퍼포먼스
2. 검은 선글라스와 수트를 입은 사람들이 댓글을 쓰는 퍼포먼스
3. 정부가 발표한 어이없는 내용들로 짜집기한 노래나 랩
4. 시위대 앞에서 소음측정하는 경찰 퍼포먼스
5. 노란 리본 묵념 퍼포먼스
6. 해경과 기자들관련 퍼포먼스
등등.. 국민들이 알아야할 이야기들로 짧은 퍼포먼스를 만들어 공연하고 그걸 촬영해서 유투브와 각 사이트마다 올리는건 어떨까요.
뒤에 퍼포먼스라는 말이 붙기에 다소 부적절한 주제가 있긴 하지만
촛불과 피켓을들고 싸우는 것 말고도 다양한 접근을 통한 압박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지금 우리는 잘못된 정보와 무관심을 관심과 진실로 바꿔야 하니까요.
더 많이 알고 알려질 수 있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짧은 생각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