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우연히 일주일전부터 하루키라는 소설가??의 상실의 시대 라는 책을 읽기 시작해서 틈틈히 읽어 4일정도 걸려 읽었어요.
말씀드렸지만 저는 책만보면 재미가 없었는데 좋은책이어서 그런지 (읽으면서는 몰랐는데 엄~~청나게 유명한 책이더라구요 ㄷㄷ; 쓰신분도..ㄷㄷ;;) 매우 재미있게 읽은것 같고 다 읽고난후에도 여운이 남는게 은근 기분히 좋더라구요 ㅎㅎㅋㅋㅋ
태어나서 이런기분은 처음느껴보는것 같아요. 사실 요즘 미래나 장래같은것 때문에 마음이 불안했거든요.. 그러다가 정말 어쩌다가 읽었는데 정말 재밌는거에요. 읽으면서 내용의 흐름이나 분위기 같은거에 따라서 제 감정같은것도 막 꿈틀대는게 느껴지는게...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읽고난 후에도 여운같은게 남아서 세상이 달라보이질않나... ㄷㄷ
근데; 쓰고나니 저는 하루키님의 글이기에 정말 재미있게 읽은거같네요..;;
어휴.;; 여러분 죄송해요 저는 글을쓰거나 다른사람한테 제 생각을 말하는걸 심각할 정도로 못해서요..ㅜㅜ 이만큼쓰는데도 30분이 넘게걸리네요 ㅜㅜ
============== 하루키님의 소설중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나 재미있게 읽었다고 생각되는책, 저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