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말을 더듬는데요.. 보통 생각하는 말더듬이 아니라 몇몇단어는 아예 말이 안나옵니다.. 말이 나오다가 가슴에서 막히는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인데요. 예를 들어 짜장면집에 전화해서 짜장면 하나 주세요 이렇게 말할때 짜 라는 단어가 안나옵니다.. 이해 못하시겠죠 왜 말을 못하냐.. 그냥 말하면 되지 않느냐 하시는데 정말 말이 안나옵니다. 근데 제가 이제 곧있으면 군대를 가야하는데요. 예를 들어 군대에서 누구를 부르면 이병! @@@(이름) 뭐 이런식으로 말하잖아요. 이럴때 아예 말이 안나오고 턱 막히면 어떻게 될까 걱정입니다... 말더듬는 제가 군대생활을 잘 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