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아는 줄 알았던 유니크....한 노랜줄 알았는데 사실 알고보니 다 알고있는 좋은 노래들 :)
작성하는 순간 냥님이 방해하시네여.
글좀 쓰게 해줭
1. 허밍어반스테레오 - Scully Doesn't Know (Feat. 지나)
원곡이 한글 버전, 영어 버전 있는데 이번에 새로 지나와 콜라보레이션해서 새로 나온 Scully Doesn't Know 입니다.
2. 슈가볼 - 오늘 밤
이번에 슈가볼 새 앨범 나왔어요! 전 곡 듣고 있는 중. 느무 좋아요.
이번 앨범 '머리 쓰다듬지 마' 도 좋더라구요!
3. 뉴욕 러브 다이어리 - 어떻게 하죠, 그녀는 몰라요
두 곡 다 엄청좋아요. 알고 나서 무한 재생했던 곡들!
발표된 곡이 이 두 곡 뿐인데... 이 두 곡 다 너무 좋다능.
4. 브랜뉴직 - Excuse me
피아노 소리 위에 잔잔한데 좋은? 목소리
5. Nivea - Laundromat (Feat . R.Kelly)
예전부터 좋아했던 노랜데 이렇게 촌티가 잘잘 흐르는 뮤비일줄은 몰랐네여.
6. 탕웨이 - 만추
우울의 극치. 우울하면 이 노래 듣고 눈물 글썽글썽..
만추 ost를 탕웨이가 직접 불렀습니다.
중국어가 아름답게 들립니다. 탕웨이가 불러서 그런가...
7. 2LSON - Funny Or Not (Feat. Paloalto & 계범주 & 한결 For Laybacksound)
2LSON 노래 다 좋지만 이번 곡은 뭔가 신나고 피아노도 좋고 화음도 좋고 그렇습니다.
좋아하는 팔로알토 씨가 랩도 해주셨구여. 슈퍼스타K에서 봤던 계범주씨도 부르셨군요.
가사가 좀 예술이에용.
8. 흑꼬 - Left lady, 아침이 올 때 까지
처음에 left lday로 알게 됐습니다. 달달한 매력적인 보이스..
흑꼬라는 이름은 어렸을 때 별명 흑인꼬마 준말이라고.
9. 박재범 - Know Your Name (Acoustic Version)
원래 원곡은 엄청 비트빠르고 신나는 느낌으로? 있던데 전 그것보다 어쿠스틱 버전이 좋더라구요.
박재범씨도 목소리가 달달해요 엄청!
더 잘생긴거 같은데 뮤비는 왜케 못생기게 나오는것 같지.;
10. 타코앤제이형 - 짧은 거 입지마(With U-Prime), 이대로도 예뻐(With 임동현)
두 곡다 여자친구한테 말해주는 것 같은 느낌의 곡입니다.
발랄한 노래 느무 좋아요. 최근에 또 앨범 낸거 같은데... 다른 곡들도 다 좋습니다.
11. Jazzyfact - Close To You, 아까워
빈지노가 소속그룹 재지팩트 노래입니다. 갑자기 랩쪽으로 빠졌네요;;
두 노래 다 밝은 노래 이어요. 좋습니다.
12. Musiq Soulchild - ifuleave (Feat. Mary J. Blige)
앞의 Nivea의 Laundromat이 좋다면 이것도 좋아하실거에요. 전 왜케 이렇게 남녀 혼성이 좋죠 특히 이별하는ㅋㅋ
그래서 가인 조권의 Q&A도 좋아요... :Q
13. B-Free - Leaving (Feat. Bumkey)
범키를 너무 좋아해서 알게된 노래입니다.
비슷한? 느낌으로 Coffee Break도 있는데... 그것보단 전 이게 더 좋더라구요.
14. Andup - 자리 (Feat. 김박첼라)
앞의 Leaving과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한창 우울할때 많이 들었어여 둘다.
15. 다소니 - 아주 흔한 말
Stage Version
Piano Version
제가 아주아주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다소니.. 걸그룹이더라구요. 근데 거의 인지도가 없지여..
이노래는 아주 그냥 짱짱이에여. 노래방에 없나 ?ㅠㅠ
피아노 버전도 또 느낌이 다릅니다.
16. 40 - Zodiac, 넋, 듣는편지, 봄을 노래하다
제가 좋아하는 40의 노래들입니다. 처음에는 Zodiac으로 알게 되었구요. 그 후로 다 찾아봤더니 한곡 한곡 명 곡 이에요.
특히 피아노 깔리는게 너무 좋아요. 느끼한거 싫어하시면 싫어하실 수도 있습니당 :(
지극히 개인적으로 정한 나만 아는줄알았는데 사실 너도 알고 쟤도 아는 유명한 노래들이었습니다. : )
막짤은 공유기를 배게 삼아 자는 울 가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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