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새벽에 잘려고 하는데 아무런 보람도 없고 한 것도 없고 이대로 살아도 되나 싶어서 잠 안 올 때 없나요? 여태까지 막상 이룬 것도 없고 좋은 결과도 없고 더 이상 부모님 돈 타먹는 제가 역겹네요 막상 공부해야지 다짐하면서 주말에 방구석에 쳐박혀서 아무짓도 안 하고 있으면 어느새 주말이 다 가 있고 제가 너무 병신 같아서 그래서 평생 한 번도 안 가본 해외여행 잠깐 갔다와서 다시 생각해볼려구요 여행이 정말로 치유의 과정이 된다면 정말 무기력한 제가 달라질 수 있을까요?? 그냥 한 번 새벽에 비도 오고 해서 우울해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