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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993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ppa
추천 : 1
조회수 : 12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8/10 17:05:38
 살면서 행복하게 살 자신이 없어요.

기대를 낮추고 자기 만족해야 행복해진다는데

포기하는 기분 떨칠수가 없네요.

죽을만큼 모질지도 못하고 

현실적 제약과 부족한 노력의 갈증은

다다를수 없는 유토피아만 바라는거같아 한심하고 
무기력하네요.

큰키 날씬한몸 흰피부 학벌 여자 
모두 가진사람 얼마될까 싶지만

제 주변에 많이 있어 더 괴롭네요.

저는 아직도 꿈꾸고 있나봐요.

그냥 평범한 가진것 없는 인간인걸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날때부터 못 가진 불평등을 이렇게 받아들이고 

익숙해지는가 봅니다. 

그러면서 당연하게 저의 위치를 받아들이고 

'우리는 너와 다른사람들이야'를 받아들여야 해요.

앞으로 행복하게 살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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