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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표님은 노무현 대통령님, 이재명 성남시장님과 성향이 다릅니다
게시물ID : sisa_7993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을가지다
추천 : 36
조회수 : 1146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6/11/28 21:35:36
 
저는 노무현 대통령님을 롤모델로 삼고 따르는 사람이며,
 
이재명 성남시장님 사이다 발언 또한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에 반대로,
 
문재인 전 대표님의 심사숙고 해서 업무를 추진하는 방향성에는 솔직히 답답함을 느낍니다.
 
 
하지만,
 
로스쿨에 다니는 친구이자 스승님으로부터 들은 말을 토대로
 
양쪽 성향의 장단점을 깨달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이나 이재명 성남시장님은
 
"최선책을 지향하며 나아가는 성향"이며,
 
문재인 전 대표님은
 
"최악을 배제하며 나아가는 성향"입니다.
 
다른 의미로서의 진보와 보수를 나누는 중요한 기준점일 수도 있는데요.
 
 
언제나 최선책, 최상을 지향하며 나아가는 성향이 시원시원하고 답답한 정치에 사이다를 퍼붓는 모습일 수는 있지만.
 
반대의 단점으로 작용하는 부분은, 한번 미끌어지면 수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허용할 수 있는 극과 극의 성향을 보입니다.
 
반대로 최악을 배제하며, 철갑 보병 마냥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는 성향은
 
참으로 답답해 보이겠지만, 절대적으로 실수와 비난에 대해서 최대한 손실을 받지 않은체 꾸준하게 나아가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 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님과 이재명 성남시장님의 최대 단점은
 
그 호불호가 명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앞서 말했듯이 저도 그러한 시원시원한 발언과 핵 사이다를 뿌려대는 모습에 통쾌함을 참 많이 느낍니다만,
 
대통령이 될 사람은 좀 다른 포지션도 좋다고 봅니다.
 
대통령은 세력의 핵심이 되는 인물입니다.
 
중심을 잡고 뚝심 있게 흔들리지 않아야 할 기백을 가져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장군과 같은 기질은 적진에서 물러서지 않은 뚝심으로 나아가야 하는 성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에 따라, 각각에 걸맞는 자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전대표님께서 차기 대통령이 되신다면,
 
문재인 차기 대통령님과 함께 힘이 되어주는 수많은 사람들이 핵사이다 돌직구로 시원시원하게 정국을 뚫어나갈 것 입니다.
 
그리고 문재인 전대표님은 그 중심에서 어떠한 중상모략과 언론의 공격에서도 꿋꿋하게 버텨낼 것이라,
 
저는 그렇게 생각하기에.
 
지금의 문재인 전대표님의 성향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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