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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작년 5·18 기념식을 하루 앞두고 '연평해전 술'이라며 폭탄주를 돌리고,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불허했으며, "보훈처는 이념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업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발언을 하는 등 여러 차례 논란을 야기시킨 전력이 있습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미국 국민과 비교하며 얼마 전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 막내아들의 '국민정서 미개' 발언과 그 맥락을 같이 하는 발언을 하여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건 때문에 대통령과 정부가 아주 곤욕을 치르고 있다.
우리나라는 무슨 큰 사건만 나면 우선 대통령과 정부를 공격하고 있다.
국가가 위기에 처하고 어려울 때면 미국은 단결한다.
그런데 우리는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의 근본 원인은 어디 가고 정부와 대통령만 공격하는 것이 관례가 돼 있다.
미국의 경우 9·11 테러가 났을 때 부시 대통령이 사후보고를 받은 뒤 사고 현장에서 소방관과 경찰관들의 어깨를 두드려 줬는데 이후 대통령 지지도가 56%에서 90%까지 올랐다.
비난받는 박근혜 대통령이 보기 안쓰러워서 함께 나누고자 이런 발언을 한 거 같네요. 왜 대통령과 정부에게 비난이 쏟아지는 지는 생각하지 않고 비난하는 국민들에게 되려 훈계를 하는 박승춘 보훈처장. 그렇게 미국을 빨아제끼니 어디 한번 제대로 해볼까요? 성격 자체가 다른 9·11 테러와 세월호 침몰을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자체도 웃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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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춘 보훈처장이 말한 '문제의 근본 원인'이 바로 정부입니다. 해경이 정부 기관아닌가요? 범정부대책본부는 정부 기관 아닌가요? 조금도 생각을 안하고 입을 나불대는 건지, 아니면 알면서 일부러 저렇게 말하는 건지 참 모를 일입니다. 세월호가 침몰한 것으로 말미암아 정부의 부끄러운 치부들이 드러난 것이죠. 박승춘 보훈처장이 생각하는 문제의 근본 원인이 무엇일지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박승춘 보훈처장 발언을 보고나니 동요가 하나 생각납니다. '딸랑딸랑딸랑 딸랑딸랑딸랑 바둑이 방울 잘도 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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