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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서 보자고합니다.
게시물ID : gomin_799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콜라품절
추천 : 10
조회수 : 73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0/08/18 08:59:06
어제아침에 

버스가 급출발하는과정에

제가 옆에서있던 아주머니 안경을 떨어뜨렸습니다.

만원버스여서 완전당황했고 찾고있는에 앞에 앉아있던 아저씨

발사이에 있었습니다. 그아저씨가 레즈가 바닥에 있는 상황이었는데

발로 밀어서 주시더군요.

뭐어쨌든 아주머니에게 죄송하다고 하는데

갑자기 아주머니가 안경알에 기스가 났다고 비싼건데하면서

징징거리는 겁니다. 잠시후 아저씨는 내렸구요

전 내릴려면 좀 남아서 그냥 서있는데 아주머니가 저에게 

어떻게할거냐고 계속묻길래 제가 부담할게요 라고 했더니

전번물어보고 내리시더니 계속 

안경때문에 불편하니 원래 17만원짜리렌즈인데

만원깍았다며 돈을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전 아침에 경황도없고 챙피해서 알았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좀 억울하더라구요 

그래서 버스가급출발해서 그런거고

아저씨가 발로 밀어서 그런거고

기스가 그상황에서 생긴건지도 진짜 그렇게비싼렌즈가 살짤떨궜다고

못쓸정도로 기스가 난다는것도 좀 그래서

전체다는 못하겠고 내손에 다아서 떨어졌으니 대략1/3인 6만원

부담하겠다고 하니 뭐가 억울하냐며 오늘 경찰서에서 말하라고 하네요..

솔직히.. 버스기사님이나 앉아있던 아저씨에게는 뭐라못하겠고 

저는 그냥 실습나가는 대학생호구니까 잘걸렦다 싶어서 독박씌우는거 아닌지..

이런생각도 드네요 ㅠㅠ

에효 내 생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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