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조건을 달지 말고 즉각 퇴진 하여야 한다
다만 헌법상 규정된 60일 이내의 대선 규정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국민의 뜻을 받들어 협의 해서
조기대선에 따른 여러가지 우려가 없게 하면 된다
이정도의 답변만 했어도 좋았겠네요
손앵커의 질문의 핵심은 대통령 즉각 퇴진시 60일 이내에 대선을 치뤄야 하는데
그에따른 일각의 불안 심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였는데
문대표는 헌법상 규정된 60일 이라는 절차와 함께 국민의 뜻에 따라 달리 갈수 도 있다 라는
두가지를 동시에 말하면서 답답함을 주었네요
선명하게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치를 하는 사람은
돌직구로 말할수없는거에요 저렇게 말하는건 어쩜 당연한건데
문제는 문대표가 말하는 스킬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겠죠
문대표는 말하는 스킬이 타고난 분이 아니라 정말 답답할때가 많네요
정치는 말로 하는 직업인데
암튼 비판적 문대표 지지자이면서 안희정 지지 하는 사람으로써 감상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