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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홍대에서 외국여성이 말을 걸었어요..
게시물ID : fashion_1034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슬프자나
추천 : 2
조회수 : 11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5/12 15:17:43
홍대에 이러고 돌아다녔는데요~ 

외국여성 두분이 갑자기 저에게 쭈뼛쭈뼛 다가오며 어설픈 한국말로 이러는거에요..

 "저.. 좋아해요 "  

흠칫 놀란 저는 두눈을 말똥말똥 뜨고 머뭇거렸죠. 그러더니 그분이 다시 용기를 내시고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좋아해요 이옷 어디서 사써요?"

 아.. 호피무늬옷이 탐났구나 ㅎㅎ 하고 안심한 저는

 "동대문이요" 

그랬더니 외국오성분 두분이서

 "캄사합미다"

 라고 하더니 둘이서 키득키득 웃더라구요


 난또..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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