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저는 반반 봅니다.
물론 누가 잘했네 잘못했네 하는게 인터뷰의 본질은 아니지만
석희옹이 동어반복을 하면서 질문을 세 번 하셨을 때, 문전대표님이 같은 말을 세 번 하신 건 당연합니다.
으례 의도를 알겠거니 하고 같은 질문을 한다면 질문을 받는 쪽에선 어느부분인지 짚어달라는 요청(?)을 했어야 했는데
문전대표님은 그렇지 않았고요.
뭐 미스 커뮤니케이션의 전형적인 부분이었지만
시청자들은 일합 일합이 걸작과 금과옥조가 쏟아져 나와야 마땅하다고 생각했는지 이 얘기 저 얘기가 많네요.
제 생각엔 질의응답에 반반씩 단순한 실수가 있었던 듯 합니다. (질문자와 답변자의 속내가 어땠든간.....)
단순 해프닝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