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가 좀 크네요. 학교 후배랑 썸탄지 얼마 안됬는데 페북 친추했다가 된통 당하네요
같이 쇼핑도하고 장난도치고 우산도 하나 같이쓰고 제가 어깨에 손까지 올리고 다녔는데
사실 남자친구가 있었나봐요. 제가 바보죠.. 그런 기본적인 정보도 모르고
게다가 전 남친에 대해 물어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깜빡하고 정보 수정을 못한거겠지 믿고있었는데
그러다가 갑자기 한 일주일동안 연락이 없다가 오늘 연락이 왔네요
잠깐 생각할게 있어서 연락 못했다고 미안하다고.
진짜 이 여자가 저한테 마음이 있는건지.. 근데 남자친구는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한데 물어볼 용기가 안나요.. 어떻게하죠.. 근데 제가 페북에서 무슨 사랑하면 해야되는것들? 이란 페이지에
댓글 단걸 우연히 봤었는데. 99번이 헤어지기 였습니다. 근데 헤어지기는 싫다는 댓글을 달았더군요
며칠 전입니다. 그일있은지. 이거 어떻게 정리해야되나요 전 쉽게 포기할수가 없네요. 어쩌죠 진짜..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