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한심하고 나쁘고알고 비난받을 각오하고 씁니다.
누구를 정말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살면서 누구를 그렇게 좋아하고 관심가지기는 처음이였습니다.
제가 보기에 그는 정말 완벽해보이고 진짜 앞으로 살아가면서 그 사람보다 저 좋은남자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남자가 저에게 먼저 다가오면서 데쉬를 하더라구요...
문재는 그남자는 여자친구가 있는 몸이였습니다.
그남자가 다가오기 전까지는 최대한 마음을 숨기고 그저 가만히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빨리 잊으려고 노력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남자가 저에게 하는 달달한 말들과 약속들이 저를 흔들리게했고
그남자와 카톡한걸 보면 누가봐도 관심있어하는,좋아하는 그런 이야기들뿐이였습니다.
그렇게 여자친구 몰래 말만 친구지 계속 연락을 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그남자가 저의 연락을 다씹기시작했습니다.
제가 무슨일 있어? 나 한테 화났어라고 물으면 아무러치아는듯이 무슨일이이써따며 정말미안하다면서
그렇게 반복되다가 결국 연락이 끈켰습니다.
연락이 끈킨건 다행인 일이게찌만 그냥 그사람을 못 잊어서 너무 힘드네요...
차라리 처을무터 저를 건드리지 말아서 마음 더 커지게 만들지 말지...
저도 임자있는 사람 건드려서 너무 죄책감도 들고...
그냥 제가 너무 한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