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종종 가는 카페에 주인 아저씨께서 개를 한 마리 기르시거든요?
사람을 되게 좋아하는 것 같아요 손님들 오면 정말 격한 환영ㅋㅋㅋㅋㅋ
진짜 예쁘고 영리하더라구요
근데 얘가 저만 가면 저한테 달려들면서 그렇게 무릎을 핥아요
그냥 반가워서 여기저기 핥는거 말고 반가운건 반가운거고 무릎을 막 핥아요 싹싹 소리날 정도로 핥아요
간질간질하기도 하고 너무 열심히 핥으니까 민망해서...
이거 왜 그런지 알 수 있을까요?ㅠㅠ....
주인 아저씨한테 여쭤보기엔 뭔가 쑥쓰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