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연락을 주셨는데..
막상 당일에는 연락없이 잠수를 하시네요..ㅜㅜ
못오시면 못오신다고 연락을 주시지..ㅜ
다시한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고양이의 종류: 코숏 (노란둥이)
- 고양이의 성별 : 암컷
- 나이: 5~6개월령 (업둥이라 잘 몰랐는데..병원에서 유치와 영구치를 비교하니 4개월 조금 넘은것같다고 하셨습니다.)
- 건강 사항(병원,질병 기록) : 병원에서 진드기와 피부검사했는데 문제 없다고 했습니다.
처음 데리고 왔을때 있었던 재채기는 없어졌습니다..콧물도 안흘리구요..:)
3일씩 2번..투약하는 회충약 투약하였습니다..
- 새로운 집사님의 조건을 걸겠습니다..
- 미성년자 불가
- 해외출장이나 지방출장이 많은분 불가
- 병원은 갈 수 있을정도의 경제력은 필수
- 반려묘 키운 경험이 있으신분
- 책임비: 3만원 (일주일 후 잘 지내는 모습 확인후 사료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살구는 쓰레기 비닐 사이에서 울 힘도 없는 녀석이었습니다..
비틀거리고..감자에 이쑤시개를 꽂아둔것처럼..마르디 말랐습니다..
4개월령이었는데 800g밖에 안나갔으니까 말이죠...
하지만!!!!지금은 밥도 아주아주 잘먹고..제법 제가 키우는 고양이를 쫒아다니기도 하고 먼저 공격할때도 있네요..
어제는 둥둥이도 하더라구요..
또 살구는 사람이 지나가기만 해도 달려와서 부비부비 합니다..꼬리를 꽂꽂히 세우고 말이죠..:)
품에 안고 있으면 골골거리다가 바로 잠이 들구요...
오죽했으면 잠깐 호기심에 데리고 왔다가 버린거 아닐까..싶을정도로 사람 손을 그리워 합니다..
명절 탁묘중에도 탁묘해주시는 분 집에 있는 냥이랑도 부등켜서 잘 지낼정도로
붙임성??이 좋아요..
울음소리를 잘 내지 않아요..배고플때 밥그릇 가지고 다니면..아주 작은 목소리로 야~~앙...하면서 울어요
아주 깨물어 주고 싶죠...
지금은 유치가 다 빠지고 영구치만 남아있답니다..^^; (유치는 지금 잘 보관중입니다:))
살구를 입양보내는 이유:
- 살구를 데리고 오는날부터 터줏대감 레몬이가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혈뇨와 밤새 울고 구석에 박혀서 나오지도 않고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출장도 잦고, 늦게 들어가는 날이 많아 소홀합니다..ㅠ
- 부디 좋은 집사님 만나서 똥꼬발랄 뛰어노는 모습을 사진으로라도 접하고 싶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또한 입양시 번거롭겠지만..신분증을 확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따로 교환은 없는걸로..:)
관심있으신분들은
terror1004@icmc.or.kr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카카오톡 아이디 terror1004입니다..
- 처음 저희 집에 왔을때 모습입니다..귀에 때도 많고..마른 모습이죠..ㅠㅠ
- 지금의 모습!!!!
1) 자이언트 살구!! 아주 늠름하죠...ㅋ
체중은 측정해보진 않았지만..1kg정도는 나갈거라고 생각듭니다^^;
2) 불켜놓은 살구...
역시 고냥이의 매력ㅋㅋㅋㅋㅋㅋㅋ
3) turn off
눈꼽을 안떼어줘서..하...ㅜㅜ
4) 워머 앞에서 두덩어리 작은똥 큰똥ㅋ
따뜻한곳...특히 사람 품속을 아주 좋아라 하지만..코타츠도 좋아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