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으로 영화, 동영상 볼 때 다리 쭉 펴고 보는 것을 좋아해서
지금까지 홈시어터 우퍼에 다리를 올리고 봤는데.. 불편하고, 배기고..
스툴 하나 사볼까 하고 검색을 해보니 생각보다 비싸더군요.
검색을 하던 중 이번에 컴퓨터 의자 바꾸고 방 한켠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던 이전 의자가 눈에 띄어
저걸로 해볼까 하고 등판, 팔걸이 제거하고, 집에 남아 돌던 더스트 백 사용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어차피 버릴 의자였으니, 써보고 불편하면 그냥 다시 쳐박아 두죠 뭐
바퀴가 있어서 나름 편하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