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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어딨는지 물어보면 이상한 사람 취급
게시물ID : sisa_7998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다쏜
추천 : 4
조회수 : 4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29 10:25:44
박근혜 정부 ‘비정상 청와대’의 속살들이 확인되고 있다. ‘최순실 국정농단’의 파장이 국정 무능으로 번지면서 박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의 비상식적 행태들이 속속 드러나는 상황이다. 

국정을 이끌 의지·능력이 없는 대통령, 본업보다 다른 일들에 더 매몰됐던 핵심 참모진 등 청와대의 ‘총체적 난국’은 결국 28일 현재까지 수석비서관회의나 국무회의 등 국정을 논의하는 회의를 40일째 열지 못하는 식물 청와대로 귀결됐다.  

박 대통령은 취임 후 청와대 본관 집무실로 정상출근하는 일이 드물었다. 주로 관저에서 전화와 서면으로 국정을 처리했다. 청와대 수석 등 참모진의 대면보고를 받지 않은 것도, 일터로 출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긴박했던 ‘세월호 7시간’에도 박 대통령은 참모들과 대책회의를 가진 것이 아니라, 관저에서 주로 서면보고를 받았다. 해외 순방을 준비할 때도 참모들은 자료를 팩스와 e메일 등으로 관저로 보냈다고 한다.  

청와대 전직 관계자 ㄱ씨는 “대통령이 어디 있는지 물어보면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았다. 우리에게도 청와대는 구중궁궐이었다”고 말했고, 전직 관계자 ㄴ씨는 “그냥 댁에 계셨던 것”이라고 했다. 

박 대통령은 관저에서 시간을 보낸 탓에 최순실씨도 자유롭게 드나들었다. ㄴ씨는 “경호실에서 웬 아줌마가 왔다 갔다 한다고 했는데, 최순실이었다”며 “대통령도 외로우니까 말동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국정농단은 생각도 안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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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말년병장도 아니고..

가카가 청와대에 계시다는데 그렇게 발견하기가 힘듭니까?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1282227005&code=910203#csidx2ba987021633f359b4544bcc15215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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