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한 개인의 내면에서도 언제나 정치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하나의 사회나 국가의 축소판과 같습니다
내 내면에서도 언제나 상반된 의견이 싸우고 있고
하나의 의사결정에도 지나온 경험이 반영이 되며
갈등이 존재합니다
개인의 내면에서 정치가 멈추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생각이 한쪽으로 치우쳐진 사람이라면
더이상 타인과의 소통이나 대화가 불가능한 사람이 되거나
자신이 의사결정을 내릴 필요가 없는 노예가 됩니다
정치를 포기하게 되면
그때부턴 건강하지 못한 사람, 국가가 됩니다
정치는 정치인만 하는게 아닙니다
계급이 없는 사회라면 누구나 정치를 하고 있는 겁니다